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하우트베이의 이미자모예투 마을에서는 2022년 9월 발생한 화재로 100채 넘는 집이 소실 되었습니다.
가파른 언덕에 얼기설기 지어진 판잣집이 대부분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피해가 더 컸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지부 회원들이 나섰습니다.
웨스턴케이프주 사회발전부를 찾아 이재민을 도울 방안을 논의하고, 가재도구를 잃고 생활에 어려움이 클 이웃들에게 주방용품을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케이프타운지부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은 전기 스토브, 냄비, 그릇, 숟가락, 포크 등 필수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구호품 상자를 꾸렸고 이웃들의 일상이 빨리 회복되기를 응원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습니다.
11월 3일, 하우트베이 커뮤니티센터에서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구호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마을 대표는 위러브유 회원들과 사회발전부 관계자들을 크게 환영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남아공 현지 언론에도 소개가 되어 훈훈하게 했습니다.
https://www.sentinelnews.co.za/news/charity-comes-to-the-aid-of-iy-fire-victims-d6056f42-6524-45ca-80a5-3bc87b493eb4/
일요일아침 이미자모예투 지역에 화재로 100채가 넘는 판자로 된 집이 불에 타고 인명피해와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되어 힘겨움속에 있는 주민들에게 식료품등 기부가 들어와도 음식해 먹을 주방도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해요.
위러브유가 주방스타터키트를 마련해 도움을 드렸다고 합니다.
샤나 퍼낸데즈, 웨스턴케이프주 사회발전부 장관
“이 지역에 기쁨과 희망을 주신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기부로 이웃들의 삶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뀔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논치켈로 음비조, 마을 주민
“화재로 모든 것을 잃었어요. 조리 기구도 식사 도구도 없습니다. 이미자모예투 주민들에게 이 구호품은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위러브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길자회장님 이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지구촌 재난과 재해지역에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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