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멋진 점심
안녕하세요~ 우르르입니다~^^ 드디어 봄이에요~ 그리고.. 저에겐 시작입니다~ 아들이 성인이 되었어요~ 여자친구를 소개해 준다며 함께 식사하길 권했죠~ 처음 있는 일이라 많이 고민했는데... 만나고 보니 만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mz세대들 이해해 보려 노력 중입니다~^^ 먼저 와서 기다리던 아들 여자친구가 선물해 준 꽃다발입니다. 카네이션인데 한송이 한송이 직접 골랐다고 해요~ 간단하게 먹자는 메뉴가 하나하나 먹고 싶은 메뉴로 고르다 보니 음청 많이 시켰더라고요~ 아들 여자친구는 우리 가족 먹성에 놀라서 그냥 웃기만 하는데~~ 그런데~~ 왜 이렇게 이쁠까요?? 돌아와 생각하게 되네요~ 이 마음 무슨 마음이지?? 이쁜 만남을 오래가길(?) 바랄 뿐입니다. ^^
우르르
2024. 3. 3.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