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우르르] 멋진 점심

아이loveu 2024. 3. 3. 14:28

 

안녕하세요~ 우르르입니다~^^

드디어 봄이에요~

 

그리고.. 저에겐 시작입니다~

 

 

 

아들이 성인이 되었어요~

여자친구를 소개해 준다며 함께 식사하길 권했죠~

처음 있는 일이라 많이 고민했는데...

만나고 보니 만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mz세대들 이해해 보려 노력 중입니다~^^

 

 

 

먼저 와서 기다리던 아들 여자친구가 선물해 준 꽃다발입니다.

카네이션인데 한송이 한송이 직접 골랐다고 해요~

 

 

 

 

간단하게 먹자는 메뉴가 하나하나 먹고 싶은 메뉴로 고르다 보니 음청 많이 시켰더라고요~

아들 여자친구는 우리 가족 먹성에 놀라서 그냥 웃기만 하는데~~

그런데~~ 왜 이렇게 이쁠까요?? 

돌아와 생각하게 되네요~

이 마음 무슨 마음이지??

 

 

 

 

 

이쁜 만남을 오래가길(?) 바랄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