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레미수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_인천 연안부두 어시장 일대 클린월드운동 진행

☆티라레미수☆ 2023. 11. 26. 23:55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인천권 회원 500여 명이 연안부두와 어시장 일대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진행했어요~

가로수와 잔디 사이마다 숨어 있는 쓰레기도 찾아내 수거하는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유엔 DGC(공보국) 협력NGO로, 세계 65개국에서 15만5000여 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 사랑’을 기반으로 30년 가까이 복지활동을 해왔는데요~

그중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은 ‘인류의 보금자리인 지구환경을 돌보고 보살펴 희망찬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15년간 열어온 환경복지운동입니다.

9월까지 75개국에서 2000여 회 개최돼 31만7000여 명의 위러브유(장길자회장) 회원이 동참했다고 합니다.

11월 19일 ‘생명의 보고’인 바다와 시민들의 생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인천지역 회원 500여 명이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을 시작으로 어시장과 대로변, 골목, 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등 10㎞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인천 종합어시장 앞에서 열린 국제위러브유의 환경보호 사진전_장길자회장님_



휴일을 맞아 직장인, 대학생, 중고등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에서 봉사에 나섰습니다.

담배꽁초, 종이박스, 폐플라스틱, 유리병, 스티로폼, 우산 등 각종 생활쓰레기와 캐리어 같은 폐기물을 꼼꼼히 600kg 수거했습니다.

또한 ‘푸른 인천, 생명의 바다! 우리 아이들도 누릴 수 있게’라는 주제로 사진전이 개최되었어요!

인천항과 연안부두, 어시장의 역사와 가치, 바다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 등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이  전시되어 어시장 상인들에게 자부심을, 시민들에게는 환경의식과 지역 공동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에서 클린월드운동후 사진촬영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 회원들_장길자회장님_


가족단위의  위러브유 회원들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케이스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3대가 함께 참여한 훈훈한 이야기도 있다고 하네요^^

현장에 함께한 이대형 경인교육대 교수는 ~

“제1차 교육기관이 가정인데 이렇게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환경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며 위러브유의 클린월드운동의 가치를 평가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이면 꽤 쌀쌀한 주말이었고 일요일인 휴일엔 생각보다 덜 추운날로 기억하는데요~
겨울철임에도 환경을 위한 마음으로 기꺼이 휴일아침에 모여 쓰레기를 주우며 의미있게 보낸 위러브유 회원들의 행보에 저 역시 감동이 됩니다^^
정말 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


https://v.daum.net/v/20231120150745498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인천 연안부두 어시장 일대서 클린월드운동

위러브유 인천권 회원 500여 명이 연안부두와 어시장 일대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이 정화활동 후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 | 국제위러브유운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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