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레미수

[국제위러브유 긴급구호]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주 수재민 지원에 나선 장길자회장님~

☆티라레미수☆ 2023. 11. 17. 22:57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수재민 지원 전달식에 함께한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오른쪽)과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에마누엘레 모란 주한 에콰도르 대사.

2023년 6월 초 에콰도르 북부 에스메랄다스주에 한 달간 내릴 비가 불과 12시간 만에 쏟아졌습니다.

그로인해 6개 강이 동시에 범람하고 인근 도시와 마을이 초토화됐습니다.

건물과 도로 붕괴, 산사태, 정전, 단수 등이 발생했고, 이재민 1만5000여 명이 여전히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국제위러브유는 전 세계인을 지구촌 한가족으로 여기며 각종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스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에콰도르 수재민 소식에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

"어려울 때는 나라 간에 도와야 한다. 한국이 어려우면 에콰도르가 도왔을 것"

이라며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에마누엘레 모란 주한 에콰도르 대사에게 성금 5300만 원(4만 달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8월 24일 분당 홀리프린스에서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수재민 지원'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수재민 지원 전달식_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_

에마누엘레 모란 대사는 ~

"예고 없이 찾아온 자연재해로 수재민들이 망연자실한 상황인데, 위러브유의 진심 어린 마음과 지원이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와 에콰도르의 인연은 10여 년간 헌혈, 환경보호, 취약계층 의료·생계지원 등 다방면의 복지활동으로 이어져왔습니다.

지난해 코토팍시주 홍수 이재민 500세대에도 구호품을 전달했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공의료 붕괴 위기 때는 마스크와 진단키트 등 방역품을 지원해 보건당국에 힘을 보탰습니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에 교육 기자재와 더불어 의료용품과 휠체어까지 기탁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2016년 대지진 당시 이재민 644세대를 도왔습니다.

이처럼 위러브유(장길자회장)의 헌신적이며 이타적인 행보에 2022년 에콰도르 국회가 국제위러브유에 사회공헌 분야 최고상인 '비센테 로카푸에르테'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지구촌 가족 모두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국제위러브유의 봉사활동은 어머니사랑을 담아 계속 이어집니다!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0825500205

국제위러브유, '어머니 마음' 담아 에콰도르 수재민 구호

전 세계인을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며 구호활동을 해온 국제위러브유(이하 위러브유)가 최근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남미 에콰도르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24일 유엔 DGC(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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